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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도에서 발표한 희망지원금경남동행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제도는 생계 위기에 처한 도민들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제도의 주요 내용과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희망지원금: 생계 위기 도민을 위한 긴급 지원

희망지원금이란?

희망지원금은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도민이 스스로 신청하거나 경남행복지킴이단 등이 위기가구를 찾아서 즉시 현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과 금액

희망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2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17만원, 주거비 29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 해산비 70만원, 장제비 8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방법

도민이 직접 신청하거나 경남행복지킴이단이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합니다. 주 소득원의 실직, 폐업, 질병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가구가 대상입니다.

경남동행론: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 소액 생계비 융자

경남동행론이란?

경남동행론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 등 한계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소액 생계비를 융자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긴급성을 고려해 48시간 이내 신속하게 지원하며, 금융기관을 1회 방문하거나, 방문 없이도 지정 은행이나 휴대폰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과 금액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50만원까지 융자 지원합니다. 연금리는 7~9%로, 제1금융권 저신용자 평균 신용대출 금리를 적용합니다.

신청 방법

기본 요건이 확인되면, 프리랜서, 파트타임, 주부, 학생 등 업종·형태와 무관하게 재직증명서나 소득증명서 없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는 일회성 자금이 아닌 복지·일자리·교육 등 일대일 밀착형 종합컨설팅도 병행하고, 매월 성실 상환을 통한 신용 회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남도의 복지 정책: 도민 행복시대 실현

복지·동행·희망을 위한 경남도의 노력

경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을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핵심 가치로 두고,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도민 긴급 생계 지원' 사업은 전문가 협의, 복지 현장 방문, 도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구체화한 사업입니다.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경남도는 이번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 외에도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비 지원 시책, 긴급 소액 생계금융 필요성 공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경남도의 희망지원금경남동행론은 생계 위기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두 제도를 통해 도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